'2025 JA 컴퍼니 오브 더 이어'에서 1위를 차지한 팀 '노이슈' [사진=제이에이코리아] |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청소년 교육 NGO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미래 창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5 JA 컴퍼니 오브 더 이어(Company of the Year)’ 국내대회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컴퍼니 오브 더 이어’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해 보며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제이에이코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 24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며 약 9개월간 대장정을 이어왔다.
이번 결선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트레이드 페어(Trade Fair)’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엄격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은 현업 전문가 및 또래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자신들의 사업성을 검증받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영예의 1위(Local First Place)는 문제 풀이 방식을 도입한 코딩 교육 플랫폼 ‘REPORCH’를 개발한 팀 ‘노이슈’(김진우·임현지·유한별)가 차지했다. 이어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는 NFC 분실물 회수 키링 ‘TAGBACK’을 선보인 팀 ‘크레비스’(이도연·박사랑·최은비)가 2위(Local Second Place)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노이슈의 김진우 학생은 “아이디어를 실무 현장의 흐름에 맞춰 구체화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팀원들과 협업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서비스로 연결하는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병수 유씨시스템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하거나 실제 제품 판매까지 이뤄낸 학생들의 실행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실패와 성공을 직접 경험해 본 이 과정이 향후 창업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위 2개 팀은 오는 3월 서울 영등포에서 개최되는 ‘2026 JA 아시아·태평양 컴퍼니 오브 더 이어’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아태 지역 12개국 청소년 창업가들이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은형 제이에이코리아 회장은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예비 창업가들을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에이코리아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경제 교육을 수행하는 JA Worldwide의 한국 지부다. 2002년 설립 이후 진로, 경제, 기업가정신, 디지털 리터러시 등 4개 분야에서 누적 205만 명 이상의 수혜자를 배출하며 미래 세대의 시장 경제 이해를 돕는 비영리 교육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psy@sedaily.com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