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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 순항…주도적 조성 '속도'

머니투데이 경기=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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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와 한강2콤팩트시티, 합치면 분당급 규모 신도시 완성
스마트시티 요소 및 기술 대폭 도입, 미래모빌리티 시대 선도 특화도시 조성

김포한강2지구 개략계획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한강2지구 개략계획도.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이 순항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김포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을 개발해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압축 개발하고 기존 김포한강신도시와 연계 개발을 통해 통합 신도시 체계를 구축한다. 두 신도시를 합산할 경우 전체 면적은 1817만㎡, 총 가구수는 12만1000 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 수준의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투자 유치 등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계 사업도 균형 있게 진행하기 위해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또 대도시 기반조성 전략 TF팀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김포 여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LH공사에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한 MP(Master Planner) 회의에 참여해 시의 여건에 맞는 개발전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12월로 예정된 지구계획 승인시까지 적극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역 여건과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 전략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4년 6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개발 구상(안) △특화 방안 △기반 시설 계획 △광역 교통 개선 대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개발 전략을 도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향후 2030년 분양공고, 203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주택사업자(LH)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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