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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해상에 추락한 차량 건진 2명에 감사장

헤럴드경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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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해양공원서 발생

여수해경 김기용 서장(가운데)과 감사장을 받은 민간인 2명 가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해경 김기용 서장(가운데)과 감사장을 받은 민간인 2명 가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심야시간대 해상에서 발생한 해상 추락 차량 구조에 적극 협조한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 24분경 광양시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해상 추락 차량 구조에 협조한 누리호 선장 서덕진(39) 씨와 견인차량 기사 박양기(55)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 씨는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소속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해상 추락 차량 구조를 위해 본인 어선으로 현장 이동해 출동한 경찰관과 합동으로 차량 탑승자 구조 및 해상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박 씨는 견인 차량으로 육상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해상 추락 차량 유실 방지 및 인양 등 사고 수습 전반에 힘을 보탰다.

특히, 어두운 새벽 시간대와 해상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 구조를 위해 주저 없이 나선 민간인들의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기용 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인의 적극적인 협력이 수색·구조 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수해경은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소지 해양경찰 파출소에서 모집하는 ‘해양재난구조대’는 지난해 1월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에 의거한 민간 구조대원으로, 선박·수중·드론·자원봉사 등 전 분야에서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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