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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생애주기 복지·보건 체계 구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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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돌봄·의료·정신건강까지 통합 행정…전국 최고 수준 보건행정 구현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복지·보건 정책을 통해 군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임신·출산기부터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단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행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단순 현금·서비스 지원을 넘어 예방과 조기 개입, 부서 간 연계를 중심으로 한 통합 행정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이 도달하는 복지·보건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산·양육 분야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와 의료비 지원, 출산 이후 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돌봄시설을 운영하며,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고려한 탄력적 운영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부모 교육, 가족 상담, 다문화가족 지원,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안전망도 강화했다. 군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읍·면 행정 현장을 중심으로 한 밀착형 상담과 안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대체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속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눈에 띈다. 보건 분야에서는 치매와 정신건강을 포함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마을 단위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한편,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위기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이동 진료와 방문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군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 환경 변화와 군민 수요에 맞춰 복지·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과 복지는 군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행정 분야”라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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