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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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15일 쿠웨이트에서 개막하는 제22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조 감독과 선수단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쿠웨이트로 출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선 카타르, 오만과 함께 A조에 묶였다. 오만(18일 오후 10시)과는 다섯 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카타르(21일 오전 0시)와는 최근 파리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두 차례 대결해 1승1패를 기록했다. 특히 카타르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반드시 넘어야 할 핵심 경쟁 상대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나라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조 2위 이상을 해야 8강이 겨루는 결선리그에 나갈 수 있다. 4강에 오르면 2027년 1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4강에 든 최근 사례는 2020년 때 기록한 준우승이다. 2022년과 2024년 대회에서는 모두 5위에 그쳤다.
조 감독은 "H리그를 통해 향상된 선수들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진천 선수촌에서 전술, 전략 등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아시아선수권은 세계 무대로 향하는 중요한 관문인 만큼 매 경기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주장 하민호(SK)는 "대표팀 분위기가 좋고, 선수들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준비하고 있다. 조별리그부터 매 경기 집중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