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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전 의장, 양산-부산 출퇴근 해법으로 BRT 추진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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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산이야기’를 통해 양산-부산 간 BRT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양산이야기 유튜브 채널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산이야기’를 통해 양산-부산 간 BRT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양산이야기 유튜브 채널


[포인트경제]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산이야기'를 통해 "양산과 부산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교통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양산-부산 간 BRT 도입을 제안했다.

한 전 의장은 영상에서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출퇴근 시간대 이동 소요는 갈수록 늘고 있다"며 "사람과 수요는 충분한데 이를 흡수할 교통 구조가 갖춰지지 않아 상시적인 병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시민들의 일상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BRT의 강점으로 정시성과 예측 가능성을 꼽았다. 한 전 의장은 "전용 차로를 기반으로 운행되는 BRT는 교통 정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이동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BRT는 버스 전용 차로와 신호 우선 체계를 통해 수송 효율을 높이는 간선급행버스 시스템으로, 경전철(LRT)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면서도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과 부산 일부 구간에서는 이미 중앙버스전용차로 형태로 운영되며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옥문 전 의장은 "양산-부산BRT는 거창한 미래사업이 아니라 지금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향후 공론화와 광역권 교통정책 차원의 논의를 촉구했다.

한편 한옥문 전 의장은 지난해 8월 양산미래혁신연구원을 설립한 이후 교통, 산업, 도시 구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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