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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임신부 돌봄 프로그램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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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유성구 임신부부터 부부까지 임신부 요가교실

유성구 임신부부터 부부까지 임신부 요가교실


출산을 앞둔 시간은 신체의 변화만큼이나 마음의 준비도 요구되는 시기다. 유성구가 임신부와 가족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을 둘러싼 준비 과정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였다.

대전시 유성구는 아가랑도서관에서 2~11월까지 임신부를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의 건강 관리와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함께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요가교실은 모두 다섯 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요가 수업이 열리고,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부부 요가 수업이 마련된다. 개인 관리와 가족 참여를 병행하는 구조다.

부부 요가 수업에서는 동작 실습에 머무르지 않는다. 출산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배우자의 역할과 준비 과정에 대한 안내가 더해진다. 출산을 앞둔 부부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다. 기수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출산 예정일 순으로 참여자가 배정된다. 프로그램은 1~3기와 4~5기로 나뉘어 두 차례에 걸쳐 모집된다.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운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요가교실이 임신부와 부부가 출산 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에 맞춘 생활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도서관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번 시도가 지역의 출산 친화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모인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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