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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태국서 직접 들여온 망고 선물 세트 첫선

서울경제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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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태국 망고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올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태국을 대표하는 망고 산지인 차층사오(Chachoengsao) 지역의 유명 농장과 직접 협력해 재배부터 수확, 후숙, 선별, 물류 전 과정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한 명절 한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단순히 해외 원물을 수입하는 차원을 넘어 생산 단계부터 함께 기획하는 산지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절 선물 세트 판매를 위해 해외 농가와 직접 협력하는 것은은 업계 최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지정 산지 프로젝트인 ‘셀렉트팜’을 통해 그동안 국내 유명 산지와 고품질 선물세트를 공동으로 기획하며 생산 이력과 재배 환경, 수확 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이 셀렉트팜을 처음으로 해외까지 확장했다.

태국의 차층사오 지역은 일교차와 배수가 뛰어난 토양 조건 덕분에 향이 깊고 당도가 높은 망고 산지로 알려져 있다. 신세계는 현지 전문 농가와 협력해 품종 선정 단계부터 재배 방식, 수확 시점까지 함께 설계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하고, 매년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망고 선물세트의 핵심은 ‘후숙도 관리’다. 신세계는 망고가 가장 맛있다고 평가되는 후숙도 85% 상품만을 엄격하게 선별했다. 1차적으로 산지에서 당도와 산도 검사를 진행하고, 항공과 선박을 결합한 복합 물류 과정에서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이 구매하는 시점에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도착 이후에도 청과 바이어의 블라인드 시식 평가와 추가 선별 과정을 거쳐 고객이 설 명절 직전 상품을 받는 시점에 맞춰 최적의 후숙 상태에 도달하도록 타이밍을 조율한다. 이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 태국 망고 선물세트 2종은 ‘신세계 태국망고 세트(6입, 7만5000원)’와 국내 셀렉트팜 상품인 충북 예산 사과, 화성 금성농원 배를 혼합해 만든 ‘신세계 사과 · 배 · 태국망고 세트(9입, 11만 원)’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산지를 아우르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명절 선물의 기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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