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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편의점 강력범죄 예방 '세이프티-케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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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범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2일부터 한 달간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세이프티-케어'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둔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가 협업해 진행된다. 대상은 둔산경찰서 관내 편의점 211곳으로, 경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인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설치·작동 여부, 비상벨 관리 상태, 출입 구조와 조명 환경 등 범죄 예방에 중요한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설주에게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보완을 유도한다. 아울러 범죄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 노선을 재정비해 가시적 경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편의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된다. 강력범죄 발생 시 신변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안내하고, 112 신고 요령과 비상벨 활용법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정우 범죄예방대응과장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진단과 촘촘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방범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둔산경찰서는 이번 '세이프티-케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편의점뿐 아니라 생활 밀착 시설 전반으로 예방 활동을 확대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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