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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늘 부러웠다…"나는 중고 신인 같아" 열등감 고백 (상담소)[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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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향한 솔직한 과거 심정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심리 상담가 이호선과 방송인 장영란, 배우 인교진이 출연해 '결혼 전쟁'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생활 속 갈등과 이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리적 신호들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이호선은 "저는 여기 계신 분들이 이혼할지 안 할지를 97%까지 맞힐 수 있다"며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존 가트맨이 제시한 '이혼으로 가는 4가지 요소'를 소개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호선은 함께 자리한 장영란과 인교진에게 결혼 연차를 물었다. 장영란은 "결혼한 지 17년 정도 됐다"고 답했고, 인교진은 "결혼 12년 차"라며 미소를 지었다.

먼저 장영란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제가 우유부단한 성격인데 남편은 늘 확고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었다"며 "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의 연애 전 심경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아내는 작품도 잘되고 인기가 절정일 때였다, 저는 늘 중고 신인 같은 느낌이었다"며 "같이 출발했지만 저는 오랜 무명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아내가 부럽기도 했고, 솔직히 열등감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호선은 인교진의 솔직한 고백에 깊이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내가 충분히 준비됐다고 느껴졌을 때, 그제야 이 친구를 여자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영란이 "그래도 소이현 씨보다 잘난 점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인교진은 망설임 없이 자랑을 이어갔다. 그는 "아내 말로는 제가 보기보다 스마트하다고 하더라"며 "둘이 있으면 정말 재미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 tvN STORY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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