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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진실 공방 속 돌연 미국行…"건강상 이유"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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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 ⓒ News1 권현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와 갑질 의혹과 관련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A 씨가 한국을 떠나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 매니저 A 씨는 지난해 12월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다. 출국 배경은 건강상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박나래와 관련된 공방에 대해서는 이미 고소인, 피고소인 경찰 조사를 마쳤다며, 향후 추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갑질 의혹'이 불거졌고, 이후 '주사 이모' 논란으로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박나래는 12월 8일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지속되자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16일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나래는 추가되는 의혹들에 대해서는 침묵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박나래가 매니저들에게 산부인과 대리 처방, 박나래 가족의 개인적인 일까지 온갖 심부름을 시켰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막내 매니저였던 B 씨는 산부인과 진료 확인서 및 A 씨와 나눈 대화 등을 공개했고, 메시지에서는 A 씨가 "산부인과에서 O약 사달래, 녹화 전에 먹어야 함"이라고 말하자, B 씨가 "제가 진료받아야 하는 거죠? 제 진료 데이터 더러워지는 게 X 같음"이라고 했다.

이에 A 씨가 "기록 안 남게 해달라고 해, 내가 약 타러 갔어야 했는데 미안해"라고 답하자, B 씨는 "A 님이 왜 미안해해요, (박나래에게) 우리한테 진짜 잘하라고 해줘요"라고 보냈다.

A 씨 역시 박나래 대신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약을 대리 처방받았다고 했다. 대리 처방은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 또 이들은 박나래 남동생의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박나래 어머니 지인의 성형 수술을 대신 예약하는 등 박나래 가족의 일을 대신 해주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A 씨와 B 씨는 억대 금액을 법인 카드로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법인카드 결제 내역 중 상당 부분은 박나래 출연 프로그램의 회식비, 박나래가 지인에게 하는 선물 결제 비용 등이라며 횡령 혐의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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