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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토양개량제 '셀로팜',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뉴스1 박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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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의 토양개량제 셀로팜(CelloFarm) 소개 이미지(롯데정밀화학 제공). ⓒ 뉴스1

롯데정밀화학의 토양개량제 셀로팜(CelloFarm) 소개 이미지(롯데정밀화학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셀룰로스 기반 토양 개량제 '셀로팜'(CelloFarm)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할 수 있고, 혁신제품 구매 면책 및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의무 구매 제도 등을 활용해 공공기관 대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셀로팜은 의약,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스페셜티 소재인 셀룰로스 유도체 기반의 토양 개량제로 제품 중량 대비 8~10배의 수분을 흡수한 뒤 천천히 방출해 물이 부족한 토양에서 작물과 수목의 생장을 돕는다. 또 토양 내 영양분이 빗물 등에 의해 빠져나가지 못하고 오래 잔류하게 해 농작물 수확량 증가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한다.

셀로팜은 농업용 산림용 원예용으로 사용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대학 등 연구기관, 영농법인들과 제품 실증을 진행 중인데 그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급격한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라 중동 및 사막국가 등 물 부족 지역 중심으로 토양 보습력을 강화해 주는 토양 개량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농업용 고흡수성수지(SAP)는 석유계 원료 기반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토양에 남을 우려가 있는데 셀로팜은 펄프를 원료로 한 식물성 대체재로 플라스틱 잔류 문제에서 벗어난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판로를 확보해 조기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 저감 트렌드에 대응하는 스페셜티 소재로 해외 진출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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