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성과형 채용 상품 '스마트픽'이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성과 중심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을 출시했다. 잡코리아가 30년간 쌓아온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 매칭 기술과 클릭 기반 과금 구조를 결합한 퍼포먼스형 상품이다. 실제 지원자 유입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픽 출시 이후 12월까지 3개월간 누적 채용 공고 수가 731% 급증하면서 시장 내 성과 추적형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같은 기간 일자별 게재 공고 수 역시 404% 늘었으며, 스마트픽 공고를 통한 총 지원 수 또한 191% 증가했다"고 말했다.
단순 공고 노출 확대가 아닌, 실제 공고 조회를 기준으로 과금하는 구조가 채용 효율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픽은 잡코리아가 보유한 방대한 구직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무 적합도를 정밀 분석해 최적합 구직자에게 공고를 노출한다. 기업별 채용 핵심성과지표(KPI)에 따라 공고 집행·중단이 자유로워 예산 운영 유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초기 소규모 사업장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활용되던 스마트픽은 최근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도 채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식품과 유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직무와 지역 특성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고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소리 잡코리아 이사는 "스마트픽은 '성공 확률 중심 채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대변하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다"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기업 채용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