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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리투오 분기 50억대 진입 전망[Why 바이오]

서울경제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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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동·남미 ‘신규 진입’ 확대
목표가는 7만 3000원으로 낮춰


휴메딕스(200670)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수출 회복과 신제품 ‘엘라비에 리투오’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하태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메딕스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52억원(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 영업이익은 112억원(10.1% 증가)으로 추정했다.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은 2025년 2분기 10억원, 3분기 30억원에 이어 4분기 50억원으로 추정된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5년 95억원, 2026년 240억원 전망치가 제시됐다.

수출은 국가 다변화가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휴메딕스는 2026년 중동(요르단·사우디·이라크·시리아)과 남미(칠레·페루·아르헨티나·멕시코)로 진입해 필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는 2025년 3분기 태국 진출을 시작했고, 향후 베트남 진출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024년 필러 수출은 355억원(전년 대비 39.8% 증가)이었고, 2025년에는 350억원 수준으로 정체된 것으로 정리됐다. 필러 생산 캐파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 중국·브라질 내수 부진으로 재고 소진이 필요했던 점, 2분기 수출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3분기 부진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상상인증권은 이러한 정체 국면을 남미·중동·아시아 시장 개척으로 돌파할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7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용의료기기 섹터 주가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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