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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원익QnC, 대표 IT부품 업체 재평가 시점…목표주가 11%↑"

아주경제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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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익QnC]

[사진=원익QnC]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원익QnC에 대해 반도체 업확 개선으로 인한 재평가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분위기→실적 성장 가속화→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지는 타이밍"이라며 "2026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8배로 과거 평균 14.6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실적 개선 시 추정치 추가 상향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대한민국 대표 IT부품 업체로서 업황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실적은 좋지 않았으나 반도체 본업만큼은 성장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 연구원은 "2026년 쿼츠, 세정, 세라믹이 동반 성장하며 영업이익이 69%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매출 확대는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되며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511억원으로 추정했다. 2026년도 실적에 대해서는 자회사 94억원 흑자전환 전망을 포함해 보수적 추정을 유지했다.

반도체 주요 제품인 쿼츠 매출액은 2023년 21% 감소 이후 제품 및 고객사가 확대되면서 2024년 26%, 2025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에는 주요 고객사 가동률이 증가하고 제품(메모리, 비메모리)이 확대되면서 성장 원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오 연구원은 "2026년 쿼츠, 세정, 세라믹은 각각 17%, 18%, 13% 증가하고 주요 고객사향 제품 가동률은 약 90%를 기록할 것"이라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 성장한 86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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