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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단양, '활력 있는 노후'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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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초고령사회 진입 속 노인 경제활동과 주거·복지 기반을 강화하며 '활력 있는 노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 정책 진단 자료로 '2025년 단양군 노인등록통계'를 충북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작성·공표했다.

단양지역 노인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핌] 2026.01.14 choys2299@newspim.com

단양지역 노인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핌] 2026.01.14 choys2299@newspim.com


이 통계는 단순 현황 파악을 넘어 중장기 정책 설계의 기초로 활용된다.

2024년 11월 기준 단양군 노인 인구는 9994명으로 전체 인구의 37.6%를 차지, 최근 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은 고령 비중에도 노인 사회 참여와 생활 안정 지표는 긍정적이다.

주요 성과는 노인 고용률 상승이다. 2024년 상반기 56.1%, 하반기 55.8%로 최근 3년 최고 수준이며 노인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여 중이다.

노인 사업자등록 인구는 1627명으로 증가, 특히 65~69세층의 자발적 활동이 두드러진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1808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아 소득 보완을 넘어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한다.


주거 여건도 안정적이다. 노인 주택 소유자 4652명, 개인 소유 주택 5486호 중 단독 소유 94.8%, 1주택 보유 81.6%다. 건강보험 적용 노인은 9952명, 직장가입자 비율 50.2%로 사회활동과 건강 관리가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가 노인 복지 정책 수립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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