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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개청 5년 ‘글로벌 신산업 거점’ 도약

서울경제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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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구 추가 지정 추진···해상풍력 등 신산업 및 5대 프로젝트 집중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5주년을 맞아 14일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울산경자청은 올해 △외연 확장 △입주기업 지원 △전문성 강화를 3대 과제로 정하고,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면적 기준 전국 5위권으로 도약한 울산경자청은 올해 KTX역세권, 다운혁신지구, AI에너지항만지구, 자동차일반산단, 강동관광단지 등 5곳의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오는 2월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통해 권역별 확장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존 핵심 산업(모빌리티, 신소재, 수소)에 해상풍력을 추가해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낸다. 대중소 상생 플랫폼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산·학·연 협력 체계도 공고히 한다.

행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관 제도’를 도입하며, 청장 주관하에 △국제학교 △국제 대학·연구시설 △호텔·실버타운 △해외 도시 협력 △해상풍력 산업 등 5대 투자 프로젝트를 집중 관리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역량과 성과 면에서 전국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몰려오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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