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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면 양원임 대표, 3년째 경로당에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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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제공=보은군청)

(제공=보은군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양원임 대표가 새해를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양원임 대표는 13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4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3년째 이어져 온 선행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양 대표는 지난 2024년 라면 30박스, 2025년 라면 4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수량을 늘려 5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의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양원임 대표는 기탁식에서 "나눔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을 느껴 매년 기탁을 하게 되는 거 같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식사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미 속리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양원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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