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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본청 직원 대상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

메트로신문사 김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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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교육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경북교육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견학 대상 기관은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경북과학고등학교, 경주안전체험관,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5곳으로, 경북교육이 추진해 온 미래교육·안전교육·창의교육 인프라를 대표하는 시설들이다.

2024년 10월 개관 5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은 어린이·유아 자료실을 비롯해 VR 체험실, 콘텐츠 창작실, 평생교육 강좌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학생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지난해 10월 포항시에 개관한 체험형 수학교육 공간으로, 수학을 교과 학습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보고 느끼며 즐기는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전시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미래형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최첨단 교육시설과 연구 환경을 갖춘 신축 교사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심화 교육과 연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청 직원들은 견학을 통해 과학영재 교육의 실제 운영 현황과 교육 인프라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2023년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은 재난·재해 대응, 생활 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구현한 경북형 안전교육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경주발명체험교육관은 전국 최초의 광역 발명교육지원센터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발명·창의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축으로 확장해 온 경북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에 이렇게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점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여러 차수로 견학 일정을 운영해 더 많은 본청 직원이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이해도와 현장 공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을 직접 보고 체감하는 경험은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교육이 미래교육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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