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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 급등… 9만5000달러 회복

조선비즈 송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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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2개월 만에 9만5000달러를 회복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8%가량 상승했다.

14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1% 오른 9만55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비트코인을 형상화한 이미지 컷.

비트코인을 형상화한 이미지 컷.



이더리움도 7.84% 오른 33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6.44% 상승한 2.17달러, 바이낸스코인은 4.57% 오른 945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 가격 급등은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12월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각각 0.3%, 2.7%)를 밑돌았다. 물가 상승세 둔화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다.

송기영 기자(rck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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