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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도 못한 기록' 세메뇨, 맨시티 이적하자마자 2경기 연속 골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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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세메뇨. 연합뉴스

앙투안 세메뇨. 연합뉴스



앙투안 세메뇨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했다. 준결승 2차전은 오는 2월5일 맨시티 홈에서 펼쳐진다.

이적생 세메뇨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세메뇨는 지난 9일 본머스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물론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맨시티가 세메뇨 이적전의 승자가 됐다. 세메뇨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은 6500만 파운드(약 129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엘링 홀란에 최전방에 자리한 가운데 세메뇨는 오른쪽 측면에서 뉴캐슬 수비진을 휘저었다. 그리고 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가 살짝 굴절됐고, 세메뇨가 달려들어 마무리했다. 맨시티 데뷔전이었던 지난 11일 엑스터 시티(3부)와 FA컵 데뷔골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다.

옵타에 따르면 맨시티 이적 후 첫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것은 2009년 8월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이후 세메뇨가 처음이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라얀 셰르키의 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의 캡틴 베르나르두 실바는 "세메뇨는 아주 뛰어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 덕분에 팀에 잘 어울린다. 함께 뛰려 하고, 팀을 돕고 싶어 한다. 축구를 즐기려는 환상적인 선수다. 지금까지 보여준 스타트에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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