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북문화관광공사 느린우체통, 1만3000여통 국내외 발송

파이낸셜뉴스 김장욱
원문보기
국내 1만2752통, 국외 420통 등 총 1만3172통
손글씨로 전하는 경주의 기억…12년째 운영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운영 중인 느린우체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운영 중인 느린우체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손글씨로 전하는 경주의 기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운영 중인 느린우체통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1만2752통, 국외 420통 등 총 1만3172통의 엽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6814통(국내 6596통, 국외 218통), 하반기에는 6358통(국내 6156통, 국외 202통)이 각각 발송됐다.

김남일 사장은 "느린우체통 엽서 한 장 한 장은 시간을 건너 전달되는 여행의 기록이다"면서 "지난해 적힌 메시지들이 새해를 맞은 누군가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느린우체통은 지난 2015년부터 보문호 선착장 인근에서 운영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매년 1만여통이 국내외로 보내졌다.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이 여행 중 직접 작성한 엽서를 일정 기간 보관한 뒤 발송한다. 엽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발송되며, 작성자가 발송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부터 스스로에게 전하는 다짐과 응원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사연이 엽서에 담긴다. 엽서를 받은 수신자는 여행의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엽서는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로 발송되고 있다. 2025년 대만이 가장 많았고 프랑스, 미국, 캐나다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연말 발송된 엽서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황룡원 중도타워, 대한민국관광역사공원, 경주월드 등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가 담겨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감성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 관광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광훈 구속 유지
    전광훈 구속 유지
  2. 2안세영 인도오픈 8강
    안세영 인도오픈 8강
  3. 3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
  4. 4신민준 LG배 우승
    신민준 LG배 우승
  5. 5천하람 필리버스터
    천하람 필리버스터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