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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 13만3435명 김해 찾다"…김해문화관광재단, 역대 최대 성과 기록

쿠키뉴스 신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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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9% 늘어, 도내 가장 선도적 도시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관광시장 상품 준비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지난해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다양한 한류체험 콘텐츠 개발과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15만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 단체관광객은 13만3435명(김해가야테마파크: 7만8442명, 16.6%, 김해낙동강레일파크: 5만4993명, 22.9%)이 이용해 전년도 11만2017명 대비 19.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순수 해외 유료 단체관광객만을 집계한 수치로, 경남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올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류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인데,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인처럼 생활해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김해형 K-food 쿠킹클래스`를 새롭게 시도한다. 재단의 기획력과 시설을 결합해 김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2월까지 시장조사와 메뉴 선정을 포함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4월경에는 해외 유력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상품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 8월에 정식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와인동굴 디케이브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 다변화 전략도 강화한다. 중국 본토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관광박람회 참가와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중화권 중심의 수요 구조에서 벗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기획과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2의 인바운드 관광도시로 선정이 유력한 부산과 연계해 광역 연계관광 코스에 김해가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2027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MICE 관광시장 확대 전략을 한층 구체화한다. 지난해 대만 창화청결부를 대상으로 산업시찰-포상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워크숍, 국제회의, 포상관광 등 목적형·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은 물론 숙박업・음식업 등 민관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는 김해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2026년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김해가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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