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복어 먹다가 집단 중독’···군산 섬마을 4명 병원 이송

경향신문
원문보기
조리 자격 없이 요리 후 섭취
한 낚시꾼이 낚아 올린 낚싯대에 복어가 걸려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 낚시꾼이 낚아 올린 낚싯대에 복어가 걸려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 군산의 한 섬마을에서 주민들이 전문가의 손질 없이 복어를 조리해 나눠 먹었다가 복어 독 중독 증상을 보여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군산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33분쯤 군산시 옥도면 말도의 한 펜션에서 복요리를 먹은 주민들이 마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주민 6명이 직접 조리한 복어 튀김을 섭취한 뒤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직접 잡아 냉동 보관해 온 복어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리 당시 현장에는 복어 조리 자격을 갖춘 전문가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60~70대 남성 4명이 혀 마비와 어지럼증 등 테트로도톡신 중독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음식을 섭취한 나머지 주민 2명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