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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새해 달라지는 정책 57건…"체감할수 있는 변화 만든다"

연합뉴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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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올해 구민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5개 분야에 걸쳐 48건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9건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달라진 사업 내용을 보면 구 홈페이지에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하고 3천여건의 공동주택 관련 민원 답변을 분석해 AI 답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구는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는 서울 자치구 최대인 1천500명으로 늘린다.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대상을 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서 5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한다.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액도 늘린다. 신혼부부의 경우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청년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신혼부부 소득 상한액은 1억2천만원에서 1억3천만원으로 올려 자격 기준을 완화한다.

보훈수당은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확대하고,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도입, 발달장애인 배상책임 단체보험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등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한다.

일원1동·개포3동·수서동 복합문화센터가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 예정이다. 논현2공영주차장 등 공용시설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구립체육시설 강좌는 구민 우선 접수 방식으로 바꾼다.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한 '강남 K-뷰티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홈페이지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분야별로 별도 안내하는 페이지를 마련해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전 분야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시행 과정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완성도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청[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남구청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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