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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개발 비행시험 완료…올해 하반기 전력화 착수

연합뉴스TV 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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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체계 개발을 위한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600여 회의 비행시험이 이뤄지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KF-21 양산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됩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2001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겠다"라고 선언하면서 시작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체계 개발을 위한 비행시험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2개월간 총 1,600여 회의 비행시험을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KF-21은 1만3,000여개에 달하는 시험 조건을 통과하며 비행 안정성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습니다.

특히 방사청은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하며 시험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마무리한 겁니다.


앞서 KF-21은 공대공 무장 발사 시험에도 성공했고, 극한 자세 비행에서의 제어 능력 회복 등 고난도 시험도 통과했습니다.

방사청은 올해 상반기 중에 체계 개발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KF-21 양산기를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 양산 1호기 최종 조립 행사를 개최한 만큼 올해 하반기 전력화 착수는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차재병 /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 "2010년 탐색 개발부터 2015년 체계 개발 착수, 2022년 초도 비행, 2024년 최초 양산 계약까지 전력화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방사청은 2032년까지 120대를 공군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KF-21이 실전 배치되면 4.5세대 최신 전투기를 보유한 우리 공군의 영공 방위 능력은 한층 강화되고, 미래 공중전 대비 역량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방사청은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화면제공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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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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