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CPI 둔화에도 실적 우려, 미증시 일제 하락…다우 0.80%↓(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원문보기
NYSE. ⓒ AFP=뉴스1

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적 우려가 급부상,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80%, S&P500은 0.20%, 나스닥은 0.10%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비교적 적은 것은 반도체주가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를 발표했다. 노동부는 12월 CPI 상승률은 전월 비 0.3%, 전년 비 2.7%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같은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

연준이 더욱 중시하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비 0.2%, 전년 비 2.6%로 시장의 예상보다 0.1%포인트씩 낮았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다. 이는 주가 상승 요인이다.

그러나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트럼프가 신용카드 이자율을 10%로 제한하려 하자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JP모건이 급락하자 다른 대형 은행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외에 전 세계 중앙은행장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트럼프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도 미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트럼프와 파월.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트럼프와 파월.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이뿐 아니라 트럼프가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추가로 관세 25%를 부과할 것이라고 천명하자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질 것이란 우려도 미증시 하락에 한몫했다. 중국은 이란의 주요 교역 대상국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종목별로 테슬라가 0.39% 하락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 0.47%, 인텔이 7.33%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1.40% 상승, 마감했다.

한편 암호화폐(가상화폐)는 CPI 둔화로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 정도 상승, 9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 6일 이후 처음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홈플러스 사태
    홈플러스 사태
  2. 2김병기 의원 압수수색
    김병기 의원 압수수색
  3. 3이수지 아나운서
    이수지 아나운서
  4. 4강은비 학교폭력 고백
    강은비 학교폭력 고백
  5. 5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