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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내야수 최대어 영입 포기? "주전 2루수 없지만, 평가해 볼 선수 많아" 김혜성 희소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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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FA 내야수 최대어 보 비셋을 영입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김혜성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FA 보 비셋 영입에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는 듯했다. 하지만 계약 소식은 지난주 뉴스에 불과한 듯하다.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

오프시즌 동안 다저스는 전력 보강에 많은 신경을 쏟는다. 해마다 투수 또는 타자를 영입했고, 그 결과로 월드시리즈 2연패라는 성과를 냈다.

2024시즌을 앞두고 ‘투타 겸업’을 하던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또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영입했다. 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MVP가 됐고, 야마모토는 2025년 월드시리즈 MVP로 뽑혔다.

2025시즌 앞두고는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와 계약했다. 그리고 KBO리그 스타 김혜성도 영입했다. 해마다 꾸준히 전력 보강에 신경을 쓴다. 투자에 거침이 없다.

이번 오프시즌에도 이미 선수 영입을 했다.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와 3년 699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뒷문 고민을 해결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다저스는 타선을 강화할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


프레디 프리먼 등 주축 타자들이 나이가 많은 게 이유 중 하나다. 노쇠화가 되고 있는 다저스 타선이다. 무키 베츠, 오타니 등 주축 타자들 대부분이 30대다.

이번 FA 시장에서 외야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카일 터커, 내야수 중 최대어로 평가받는 보 비셋이 다저스의 타킷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그들은 다저스 뿐만 아니라 여러 팀에서 탐을 내는 선수들이다.

[사진] 보 비셋.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보 비셋.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런데 다저스가 비셋 영입전에서는 한발 물러나는 듯한 분위기다. 지난 7일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가 토론토의 스타 비셋과 1억 2000만 달러(약 1738억 원)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뀐 모양새다.


매체는 “다저스는 비셋과 장기 계약을 맺는 데 관심이 없다. MLB 내부 소식통인 밥 나이팅게일(미국 'USA 투데이’) 의하면 다저스가 비셋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단기 계약 때문이다”고 했다. 나이팅게일은 “비셋이 단기 계약에 관심이 있다면 다저스는 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비셋의 필라델피아행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저스의 경우 주전 2루수가 없지만, 스프링트레이닝에서 평가를 해 볼 만한 내부 자원이 많다”고 강조했다.

내부 자원 중 김혜성도 있다. 지난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첫 시즌에 71경기 출장, 타율 2할8푼 3홈런 17타점 13도루 출루율 .314 장타율 .385 OPS .699를 기록했다.


2경기 출장이 전부이지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발로 존재감을 보였고, 타격에서도 가능성은 남겨둔 김혜성이다.

김혜성은 아직 26세로 팀에 충분히 활력이 될 자질을 갖춘 선수다. 컨택 능력도 좋다. 수비력, 주력 모두 기회가 꾸준히 주어진다면 경쟁이 될 수 있는 선수. 그런 그에게 ‘다저스가 비셋 영입전에서 물러난다’는 얘기는 희소식이다.

[사진]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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