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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이달 PGA 출전

조선일보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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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규정 덕분에 ‘1년 징계’ 면제
안병훈·송영한·김민규는 LIV 진출
LIV골프와 결별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이달 말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복귀전에 나선다.

PGA 투어는 13일 ‘복귀 멤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투어가 승인하지 않은 대회(LIV)에 참가했던 선수 중 2022~2025년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대상이다. 2023 PGA챔피언십 우승자 켑카를 비롯해 현재 LIV 소속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2024 US오픈), 욘 람(스페인·2023 마스터스), 캐머런 스미스(호주·2022 디오픈·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4명만 해당된다. 신설 프로그램 덕에 켑카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지 않고 PGA 투어 대회에 즉각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복귀전은 29일 개막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다.

다만, 재정적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 복귀 멤버 프로그램에 따르면 켑카는 대회 상금은 받을 수 있지만 2026 시즌 페덱스컵 보너스, 5년간 선수 지분을 받을 수 없다.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CEO는 “켑카가 5000만~8500만달러(약 737억원~1253억원)의 잠재적 수입을 놓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IV 입장에선 큰 타격이다. 자칫 디섐보와 람까지 놓치면, 투어의 간판급 선수가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LIV는 “최고의 프로 골퍼들에게 가장 경쟁력 있고 도전적이며 수익성 좋은 환경을 계속해서 제공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LIV는 소속팀 아이언 헤드 골프클럽 팀명이 코리안 골프클럽으로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안병훈과 송영한, 김민규가 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엔 미국 교포 케빈 나(캡틴)와 장유빈,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일본 고즈마 지니치로가 활동했다.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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