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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닮은 점

조선일보 한창규 한게임바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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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4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
◌ 신민준 九단 ● 쉬하오훙 九단

<제3보>(23~28)=자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강자인 신민준과 쉬하오훙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병역 특례를 받은 것도 서로 닮은 점이다.

지난 보에서 우상귀 백의 붙임에 대한 흑의 응수가 까다롭다고 한 곳을 쉬하오훙은 23으로 다소곳이 받았다. 기세에 밀린 듯해도 이처럼 상대하지 않는 것이 정수일 때가 적지 않다. 24는 연이어 힘을 낸 장면. 보통은 ‘가’의 벌림이다. 계속해서 흑 ‘나’로 갈라치면 백 ‘다’. ‘나’와 ‘다’는 맞보기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25와 26, 이어진 27도 당연하다. 참고 1도 1 이하로 두 점을 취하는 것은 2로 한 방을 맞는 것이 아프고 6의 곳을 빼앗겨 대세에 뒤진다. 28은 실리에 대단히 짠 수. 참고 2도 1로 지키고 2부터 12까지의 정석 진행을 밟은 다음 13으로 구축하면 지금부터의 바둑이다.

[한창규 한게임바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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