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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46평 아파트, 최저가 8억8960만원에 경매로

조선일보 박기람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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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최대 4억 싸게 살수있어
방송·미디어 직장인 수요 탄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 7층의 전용면적 114.7㎡(약 46평)가 경매 매물로 나왔다. /땅집고옥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 7층의 전용면적 114.7㎡(약 46평)가 경매 매물로 나왔다. /땅집고옥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있는 전용면적 46평 아파트가 최저가 8억8960만원에 경매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임차인이 없고 권리관계가 깨끗한데다 최근 이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12억7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최대 약 4억원 싸게 살 수 있다는 평가다.

13일 땅집고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 아파트 7층으로 전용면적 114.7㎡(약 46평)이다. 방 4개와 거실, 주방, 욕실 2개를 갖췄다. 서울서부지법에서 오는 2월 3일 3회차 입찰을 진행한다. 사건번호는 2025타경51322이다.

최초 감정가는 13억9000만원이었지만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입찰에서 잇따라 유찰했다.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의 64% 수준인 8억8960만원까지 떨어졌다.

2010년 준공한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는 상암DMC 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업무지구와 붙어있고 방송·IT·미디어 관련 직장인 수요가 탄탄하다. 인근에 월드컵공원·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이 많다. 하늘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1.5㎞ 떨어져 있고,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만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걸어가기엔 멀다.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접근성은 좋다.

마포구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중대형 아파트 희소성은 있다. 권리관계는 깨끗하며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보증금이 없어 경매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물건이다.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은 지난해 11월 12억7000만원에 팔렸다. 최저가에 낙찰받아 전세(약 8억원)를 놓으면 실투자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단순 계산으로는 최저가에 살 수 있으면 매입가 대비 시세 차익이 최대 3억~4억원에 달한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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