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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흑백요리사'에도 안 나오는 '진짜'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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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최근 요리 대결 예능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식 대가 이연복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가 뒤늦게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 출연했던 이연복의 발언이 다시 공유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복은 본인의 주방을 아들에게 완전히 물려준 사실을 공개하며 요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연복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고백하며 "방송에서 요리할 때도 미리 약을 먹고 임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오랜 세월 뜨거운 불과 기름 연기 앞에서 요리를 지속해온 데 따른 후유증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다.

이연복 셰프 / KBS 제공

이연복 셰프 / KBS 제공


이러한 이연복의 과거 발언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프로그램이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됐다. 많은 이들이 이연복의 출연을 기대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현장을 떠나 있는 상황이 알려지자 아쉬움과 격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요리 예능의 상징적인 존재인데 안 나오는 이유가 건강 때문이라니 안타깝다", "연기 알레르기라면 주방 일이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건강이 최우선이니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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