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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연예인,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트렁크에 숨어 데려가 달라고 울어"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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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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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타쿠야가 진솔한 가족사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킥플립 계훈이 출연한 가운데, 박서진의 최우수상 수상 다음 날 이야기와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 그리고 일본 본가를 찾은 타쿠야의 사연이 그려졌다.

'뉴 살림남'으로 합류한 타쿠야의 일본 고향 이바라키 방문기가 공개됐다. 타쿠야는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여동생들과 포옹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현실적인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서진은 타쿠야에게 "처음으로 실망했다"며 현실 남매다운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사진=KBS2



그러나 웃음 뒤에는 깊은 속마음 고백이 이어졌다. 가족들의 '슈퍼스타 대접'에 부담을 느낀 타쿠야는 "가족들이 생각하는 모습과 실제 내 모습 사이에 괴리가 있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생각만큼 화려하지 않다고 고백하며 "어중간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타쿠야는 여동생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멋있는 오빠로만 남고 싶었다"며 가족 앞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여동생은 "끝까지 가서 뭐라도 되면 된다"며 든든한 응원을 건네 감동을 더 했다.

또한 타쿠야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가족사를 전하며, 현재 함께 사는 아버지가 새아버지이며, 막냇동생 역시 새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타쿠야는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친아버지에 대한 마지막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차 트렁크에 숨어 '나도 데려가 달라'고 울던 게 마지막 기억"이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타쿠야는 친아버지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내가 이렇게 컸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이런 나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동생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타쿠야는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얽혀 눈물을 흘렸다. 타쿠야는 "가족들이 생각하는 타쿠야가 될 수 있도록 '살림남'을 통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됐다"며 "가족들과도 가까워지고 솔직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살림남'에서는 최우수상 수상 후 더욱 성숙해진 박서진의 열정적인 본업 모멘트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가족과 나누며 치유해 가는 타쿠야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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