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서울=뉴스1) 김명신 유채연 기자 = 해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최근 출국해 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와 쿠팡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현재 국내가 아닌 외국에 체류 중이다. 지난 달 국회 청문회 직후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33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쿠팡 태스크포스(TF)는 지난 5일 로저스 대표에 대해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로저스 대표는 1차 출석 요구에는 불응했으며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2차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이다.
경찰은 법무부에 로저스 대표 입국 시 통보요청과 함께 입국할 경우 출국정지 조치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로저스 대표의 출국은 예정된 출장 일정으로, 이미 경찰에 협력 및 출석할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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