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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충격 탈락 위기!…이민성호, U-21 출전 우즈베크에 후반 3분 실점 (후반 8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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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민성호가 충격의 탈락 위기에 몰렸다.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우즈베키스탄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3분 만에 상대 베루존 카리모프에 선제골을 내줬다.

앞서 한국은 7일 첫 경기에서 이란과 0-0으로 비겼다. 10일 2차전 레바논과의 2차전에선 두 차례나 상대에 리드 내주는 실점을 하고서도 추격전을 벌여 4-2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 전까지 1승1무(승점 4) 득실차 +2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레바논을 3-2로 이기고 이란과 0-0으로 비긴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에 득실차에서 한 골 뒤져 2위다. 이란이 2무(승점 2)로 3위다. 레바논은 2연패(승점 0)로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기만 해도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르지만 패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같은 시간 레바논과 경기하는 이란이 승리를 챙기면 한국은 1승1무1패가 되면서 조 3위로 탈락한다.


이민성 감독은 이날 홍성민(포항) 골키퍼를 비롯해 배현서(경남), 신민하(강원), 이현용(강원), 이건희(수원)가 백4 라인을 꾸렸다. 김도현(강원), 김동진(포항), 김한서(용인), 강성진(수원)이 미드필드에 섰다. 레바논전에서 골맛을 본 김태원(도야마)과 정재상(대구)이 투톱에 포진했다.

전반전을 무의미하게 보낸 한국은 후반 3분 카리모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쏜 오른발 대각선 슛에 실점했다.

다만 아직까진 이란과 레바논이 0-0으로 비기는 중이어서 조 2위는 유지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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