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동'을 배후에서 선동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3일)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지지자들을 부추겨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하게 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3일)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지지자들을 부추겨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하게 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한 차례 반려했는데, 이후 경찰이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를 보강하면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전 목사는 자신과 서부지법 폭동은 관련이 없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경찰과 충돌하지 말라고 강조해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 씨와 같은 혐의로 유튜버 '신의한수' 신혜식 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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