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제공 | 한국배구연맹 |
[스포츠서울 | 대전=정다워 기자] 연패에서 탈출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했다.
완승으로 승점 3을 얻은 페퍼저축은행은 3연패에서 탈출했고 24점으로 5위 GS칼텍스(30점)를 6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장 감독은 “준비한 대로, 분석한 대로 잘 움직였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라며 경기 결과와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 감독은 “초반에 살짝 흔들리기도 했는데 빠르게 페이스를 찾았다. 본인이 극복해나가면서 잘 운영했다. 그런 부분이 잘 이뤄졌다”라며 주전 세터 이원정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연패를 끊고 자신감을 얻을 만한 내용이다. 장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패하면 어려웠을 것이다. 압박을 잘 이겨냈다. 몰입도, 집중력이 상당히 좋았다. 열심히 싸워줬다”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벌인다. 연승을 타면 좋은 흐름으로 중위권을 추격할 수 있다. 장 감독은 “오늘 연패를 끊었다.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잘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제공 | 한국배구연맹 |
반면 사이드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고전한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오늘은 팬 분들께 드릴 말씀이 없다. 이번시즌 가장 안 좋은 경기력이다. 나부터 깊이 반성하겠다. 왜 이런 경기를 했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정관장 온 후로 최악의 경기다. 정말 죄송스럽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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