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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평택~오송 고속철도 혼잡도 94.2%…예매가 안 된다"

뉴스1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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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수서~평택 구간도 시급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족한 철도 용량 문제와 관련 "고속철도 예매가 안 된다"며 조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김윤덕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평택~오송 선로 혼잡도가 주말기준 94.2%"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전 기준이 85%인데 10% 이상을 더 쓰고 있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서둘러 해결해야 하고,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장관은 또 평택~오송 복선화뿐만 아니라 수서~평택 구간 문제 해결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올해 말이면 GTXA가 운정에서 동탄까지 연장된다"며 "그러면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 용량 줄어드는 문제가 생긴다"고 답했다.

이어 "이전부터 예견됐기 때문에, 5차 국가철도망 때 수서~평택 구간 2복선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김 장관은 "5차 철도망계획은 올해 7월 여름에 가야 가능하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요소가 있다. 평택오송 2복선화만 되고 나면 풀릴 거라고 홍보해 놓고 수서는 더 안 좋아질 가능성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성해 이사장이 "전문가들과 이야기하겠다"고 답변하자, 김 장관은 "우리가 제일 전문가다. 그런 게 시간 길어지게 한다"며 "속도감 있게 결정하고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질타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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