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자산운용사들을 만나 “전주 이전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더 큰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전라북도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전주 사무소를 개소한 국내외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이사장이 취임 이후 전주에 안착한 운용사들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블랙스톤(Blackstone), 핌코(PIMCO), 프랭클린템플턴, BNY멜론 등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전북에 지역 사무소를 둔 국내외 운용사 9곳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발언 중이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
13일 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전라북도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전주 사무소를 개소한 국내외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이사장이 취임 이후 전주에 안착한 운용사들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블랙스톤(Blackstone), 핌코(PIMCO), 프랭클린템플턴, BNY멜론 등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전북에 지역 사무소를 둔 국내외 운용사 9곳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전주 사무소 운영을 통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소통의 효율성이 향상되었다면서도, 실질적인 지역 안착을 위한 과제들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금융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운용사들이 전주에 내려오는 것이 ‘더 큰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고 했다.
이어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교통,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위탁운용사 선정 기준에 지역 기여도를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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