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들어 외국인 부동산 소유 문제 관련 국민적 관심과 오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산하 39개 기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에게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오해도 많고, 중국인들이 강남 아파트를 싹쓸이하고 있다는 등 낭설도 많다”면서 “통계 데이터가 디테일하게 파악되지 않는 탓도 있기에 더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게 국토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손 원장은 “조속히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39개 기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
김 장관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산하 39개 기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에게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오해도 많고, 중국인들이 강남 아파트를 싹쓸이하고 있다는 등 낭설도 많다”면서 “통계 데이터가 디테일하게 파악되지 않는 탓도 있기에 더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게 국토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손 원장은 “조속히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외국인 부동산 소유 관련 통계가 어떻게 작성되고 공표되고 있냐”는 김 장관의 말에 손 원장은 “현재 토지 보유 현황은 국토부가, 주택 보유 현황은 부동산원이 한다. 통계 자체도 국적·지역 등 단편적 내용으로 되어 있다 보니 구체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 왔다”고 했다.
이어 손 원장은 “그래서 지금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국토부와 협의해 좀 더 복합적으로, 지역별·유형별로 국적별로 아니면 신규로 법인 소유나 개인소유냐, 혹은 연령별이라든지 좀 더 세부화된 통계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원장은 “가능하면 토지 보유 현황은 국토부가 하고 주택 보유 현황은 부동산원이 집계하던 걸 통합해서 부동산원에서 같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서 국토부 실무자랑 (통합을) 계속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