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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방역 강화"…행안부, 9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30억 교부

머니투데이 김온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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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변 아생조류 분변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항원 검출 지역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에 대한 이동이 제한된 상태다. 2026.01.12. woo1223@newsis.com /사진=우장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변 아생조류 분변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항원 검출 지역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에 대한 이동이 제한된 상태다. 2026.01.12. woo1223@newsis.com /사진=우장호


행정안전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를 위해 9개 시·도에 재난안전특교세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이다.

이번 지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소독약품 구입,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보다 강화된 현장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해 11월24일 14개 시·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5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총 8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에서 현장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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