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유료방송 지역채널의 송출 안정성을 확보하고 DR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기존 자동송출 환경은 비디오 서버, 마스터 스위처, 그래픽(CG), 오디오 믹서 등 개별 장비와 이를 제어하는 별도 시스템이 필요해 구축 구조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성능 검증(BMT)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 등이 검토됐으며, 이를 거쳐 제머나이소프트의 탈로스가 도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탈로스는 방송 송출에 필요한 기능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자동송출 솔루션이다. 외부 운행표 연동과 자체 편성 운영을 지원하며, SDI·NDI·IP 기반 송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TV와 IPTV뿐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동시 송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상봉 제머나이소프트 이사는 “이번 공급 사례는 기존 SDI 중심 방송 환경이 IP 기반 송출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정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인프라를 제공해 고객사의 미디어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머나이소프트는 미디어 자산 관리(MAM) 시스템과 방송정보시스템(BIS)을 함께 공급하고 있으며, 탈로스와의 연계를 통해 구축 및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지상파와 케이블TV뿐 아니라 FAST 및 온라인 기반 미디어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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