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 하는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경쟁 상대들을 항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찬반 입장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13일 논평을 내고 "지난 20년간 제주도정은 개발과 투자라는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며 내일이라도 도민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처럼 실패한 정책을 반복해 왔다"며 "그 대표적 정책이 바로 제주 제2공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도지사 선거 출마 희망자들은 둘로 갈라진 도민사회 통합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제2공항 사업에 대한 찬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달라"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진보당은 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미 여러 차례 관련 정책 공약을 공개한 바 있다"며 "개발과 대기업 투자 중심의 양적 팽창 정책에서 벗어나 제주경제를 내수 중심, 도민 살림살이 중심으로 대전환시키겠다"고 강조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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