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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오늘 첫차부터 파업···노조 집회도 잇따라

서울경제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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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임금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노조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파업을 개시한 오전 4시부터 도심 곳곳에서 ‘임단협 성실 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관악구·마포구·성동구 등에서 총 7건의 집회가 신고됐다.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10시간 넘게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는 총파업에 나섰다. 사측은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식의 새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으나 노조는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출퇴근길 교통 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64개 회사가 394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738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회사 모두가 노조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연장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심야 운행 시간도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늘린다.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정유나 기자 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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