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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리얼리티랩스 인력 10% 감원…메타버스 접고 AI 강화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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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 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 연합뉴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제조하는 리얼리티랩스 부문 인력의 약 10%를 감원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새로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기 사업으로 예산을 재배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메타가 이번주 리얼리티랩스 인력의 약 10%에 달하는 1500여명을 해고한다고 전했다. 리얼리티랩스는 VR 헤드셋, AI 안경, 메타버스 제품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직원 수는 약 1만5000명에 달한다.

메타는 지난 2021년 사명을 기존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바꾸면서까지 메타버스 사업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리얼리티랩스는 설립 이후 매년 영업손실을 내며 현재까지 700억달러(약 103조원)가 넘는 누적 적자를 기록해 메타의 ‘아픈 손가락’으로 자리매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공식 석상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인간 지능을 능가하는 ‘초지능’ 개발에 사내 역량과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도 VR보다는 AI 기반 스마트 안경 등 반응이 좋은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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