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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주거·돌봄 결합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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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월 12일 황성동 유림로13번길 일원에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식을 열고, 어르신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복지 거점의 출발을 알렸다.

(제공=경주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 테잎 커팅식

(제공=경주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 테잎 커팅식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황성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고령자 주거복지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제공=경주시) 황성동 유림로13번길 일원에 조성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전경

(제공=경주시) 황성동 유림로13번길 일원에 조성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전경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1월 준공과 입주를 완료했다.

해당 복지주택은 지상 15층, 1개 동, 총 137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26㎡형 109세대(쉐어형 16세대 포함)와 36㎡형 28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총 1,474㎡ 규모의 복지시설을 함께 갖춰 주거 기능은 물론 어르신들의 돌봄, 여가, 건강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추진해 온 결과"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핵심 주거복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고령자 맞춤형 주거 공급과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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