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각종 의혹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재차 소환을 통보하고 날짜를 조율 중인데요.
쿠팡은 자체조사 겨결과 유출 정보가 3천건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비롯한 각종 의혹으로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일 로저스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 차례 더 출석 요구를 해 현재 날짜를 조율 중인데 이번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위해 로저스 대표에 대해 출국 정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저스 대표가 출석한다면, 경찰은 과기부의 자료보전 명령에도 쿠팡이 5개월간 로그기록을 방치해 삭제한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회는 지난달 로저스 대표 등을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 의결했는데, 아직 경찰에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국회에서 쿠팡의 자체 조사에 국정원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 쿠팡 임시대표(지난달 31일)> "그 기관(국정원)에서 해당 법조항을 인용해서 쿠팡이 이에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은 "자료 유출 분석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쿠팡이 주장한 3천건보다는 많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압수물 분석이 진행 중인만큼 최종적인 유출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건의 핵심인 중국인 피의자 국내 소환과 관련해선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공조를 하고 있지만, 경찰이 직접 중국인 피의자를 접촉하진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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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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