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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6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 융자 지원...새내기 창업기업까지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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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제 기자]
서울 중구청 전경. 사진/서울중구청

서울 중구청 전경. 사진/서울중구청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서울 중구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창업 1년 이내의 '새내기 창업기업'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중구는 2026년 전체 융자 규모를 총 80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이 중 1분기에는 중소기업 대상 융자 20억 원과 새내기 창업기업 대상 융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융자지원 대상은 서울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체로,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중구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은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매출 기반이 취약하고 담보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4천만 원을 융자한다.

융자금리는 연 1.5퍼센트 고정금리이며, 상환 조건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자금으로 제한된다.

1분기 융자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가능하며, 중구는 2월 중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과 융자액을 확정한 뒤 은행 및 보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신청서식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심산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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