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주말 사이 미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단속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고,
미국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주말 사이 미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단속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고,
시위 진앙지인 미니애폴리스에는 법 집행 인력을 추가 파견하기로 하면서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유재명 월드리포터입니다.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유재명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주택가.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현관문을 강제로 부수고 집 안으로 진입합니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이 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단속을 막아서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미니애폴리스 시민 : 제 남편이에요. 아무 혐의도 없었어요. 추방 명령서가 있다고 했는데, 서류조차 보여주지 않았어요. 이것만 건네줬어요.]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 시민권자가 숨진 사건 이후에도,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은 오히려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요원들의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니애폴리스에 수백 명의 인력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난 주말 미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워싱턴 D.C에서 시민들은 트럼프 탄핵을 외쳤고, 로스앤젤레스와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폭력적 이민 단속을 규탄했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대략 1,000건 이상의 시위가 열렸고, 일부에서는 시위대와 단속 요원들이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조넬 / 시위 참가자 : 이민세관집행국(ICE)이 여성의 머리에 세 발이나 총을 쏜 잔혹 행위는 끔찍합니다. 그들은 불법 이민자만 잡는 게 아닙니다.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 사건 수사를 놓고,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연방정부가 사건을 테러로 단정짓고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제이콥 프레이 / 미니애폴리스 시장 : 수사는 공정한 책임자에게 맡겨야 합니다. 연방 정부의 FBI나 법무부가 단독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반면 연방정부는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크리스티 놈 /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 지방정부 지도자들은 대중을 선동했고 지난 며칠 동안 미니애폴리스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과 같은 파괴와 폭력을 부추겼습니다. ]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미국 사회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뉴스 유재명입니다.
<구성 : 김상냥 / 영상편집 : 장상진>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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