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BS 언론사 이미지

[기후행동] 라벨 제거 어려운 약통…개선 필요

OBS 문정진
원문보기
【앵커】
플라스틱 쓰레기는 분리수거할 때 부착된 라벨을 반드시 제거해야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라벨이 잘 떼어지지 않아 그냥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플라스틱 약통의 경우 상황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약을 담았던 통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플라스틱 종류를 따로 모아 분리수거했지만 약통 라벨은 거의 다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재활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진수 / 경기도 오산시: 우리는 아파트에서 같이 버리잖아요. 약통 같은 것들이 (라벨)분리수거 안하고 그냥 버린 것들이 많이 나오고….]

라벨이 부착된 플라스틱은 재처리과정에서 이물질로 인식되면서 소각되거나 매립됩니다.

특히 약통은 대부분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지만 종이재질인 라벨이 잘 떨어지지 않아 재활용률을 낮춥니다.


플라스틱은 1950년 이후 세계 생산량이 200배 넘게 늘어난 상황.

1950년 2Mt에서 2022년 475Mt로 증가했고, 2060년은 1200Mt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16.4%에 불과합니다.

약국에서는 제약업체들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라벨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김선평 / 약사: 최대한 (라벨)떼서 분리배출 하고 있지만, 어떤 회사는 쉽게 떼어지는 재질로 만들고 어떤 거는 본드가 많이 격하게 붙어 있어서 떼기 굉장히 힘든 재질들도 많아요.]

약통 라벨 재질에 대한 관련 규정이나 제도 정비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OBS뉴스 문정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지현 / 영상편집: 이동호>

[문정진]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4. 4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5. 5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O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